[시사픽] 태양오토바이는 지난 26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취약가구 생계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태양오토바이는 지난 2015년도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례관리 대상 가구 의료비 후원을 시작으로 8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후원금은 1년간 모은 타이어 수리비 129만5,000원으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가구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정동 태양오토바이 대표는 “좋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올해 유독 추운 날씨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취약가구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소중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위기에 놓인 취약가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