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7 01:47

  • 구름조금속초5.5℃
  • 비 또는 눈1.2℃
  • 흐림철원1.1℃
  • 흐림동두천0.4℃
  • 흐림파주1.5℃
  • 흐림대관령-2.1℃
  • 흐림춘천1.6℃
  • 눈백령도2.5℃
  • 맑음북강릉5.6℃
  • 맑음강릉5.8℃
  • 구름조금동해7.0℃
  • 눈서울1.2℃
  • 눈인천2.6℃
  • 흐림원주2.8℃
  • 구름조금울릉도8.3℃
  • 비수원2.7℃
  • 흐림영월4.5℃
  • 흐림충주3.4℃
  • 흐림서산3.6℃
  • 맑음울진5.4℃
  • 비청주3.5℃
  • 비대전4.7℃
  • 구름많음추풍령3.5℃
  • 구름조금안동4.8℃
  • 구름많음상주4.9℃
  • 구름많음포항6.7℃
  • 흐림군산6.4℃
  • 흐림대구7.0℃
  • 비전주4.7℃
  • 흐림울산6.7℃
  • 흐림창원6.5℃
  • 비광주7.1℃
  • 흐림부산7.0℃
  • 흐림통영7.7℃
  • 흐림목포6.6℃
  • 구름많음여수7.0℃
  • 흐림흑산도7.4℃
  • 흐림완도8.1℃
  • 흐림고창6.1℃
  • 흐림순천5.4℃
  • 비 또는 눈홍성(예)3.8℃
  • 흐림3.9℃
  • 비제주10.3℃
  • 흐림고산10.5℃
  • 구름많음성산8.8℃
  • 흐림서귀포9.9℃
  • 흐림진주6.8℃
  • 흐림강화0.8℃
  • 흐림양평1.0℃
  • 흐림이천1.8℃
  • 흐림인제1.9℃
  • 흐림홍천2.0℃
  • 흐림태백0.9℃
  • 흐림정선군2.8℃
  • 흐림제천3.0℃
  • 흐림보은4.6℃
  • 흐림천안2.8℃
  • 흐림보령6.0℃
  • 흐림부여5.3℃
  • 흐림금산4.2℃
  • 흐림3.0℃
  • 흐림부안5.7℃
  • 흐림임실3.6℃
  • 흐림정읍6.7℃
  • 흐림남원6.0℃
  • 흐림장수2.1℃
  • 흐림고창군6.0℃
  • 흐림영광군6.9℃
  • 흐림김해시6.2℃
  • 흐림순창군6.3℃
  • 흐림북창원7.1℃
  • 흐림양산시7.2℃
  • 흐림보성군6.9℃
  • 흐림강진군7.2℃
  • 흐림장흥7.1℃
  • 흐림해남7.5℃
  • 흐림고흥7.2℃
  • 구름많음의령군3.3℃
  • 흐림함양군5.9℃
  • 흐림광양시6.3℃
  • 흐림진도군8.1℃
  • 흐림봉화4.7℃
  • 흐림영주4.3℃
  • 구름많음문경4.5℃
  • 맑음청송군2.9℃
  • 맑음영덕5.7℃
  • 구름많음의성1.1℃
  • 흐림구미5.4℃
  • 흐림영천5.5℃
  • 구름많음경주시6.1℃
  • 흐림거창4.8℃
  • 구름많음합천7.3℃
  • 흐림밀양6.7℃
  • 흐림산청6.2℃
  • 흐림거제7.6℃
  • 흐림남해7.5℃
  • 흐림6.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서해선 KTX 조기 연결 ‘가속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서해선 KTX 조기 연결 ‘가속도’

예타 면제 사업 선정 위해서도 정치권 공조 등 전방위 활동 펴기로

서해선 KTX 조기 연결 ‘가속도’

 

[시사픽]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조기 연결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4월 대통령 지역공약 포함에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발표로 호기를 맞은 만큼, 예타 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예타 대상 조속 선정·통과를 위해서도 전방위 활동을 편다.

18일 도에 따르면, 서해선은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 연장 90.01㎞ 규모다.

사업비는 4조 1388억원이며 지난달 말 기준 91.6%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선은 당초 신안산선과 연계해 홍성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이 57분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바뀌며 전동차 전용 철도로 설계가 변경, 서해선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게 됐다.

서해선을 이용해 서울을 가기 위해선 경기 안산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 홍성→여의도 이동 시간이 37분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에 서해선 직결을 건의하며 서해선 KTX 연결을 대안 사업으로 제시했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 구간은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부까지 7.1㎞로 사업비는 5491억원이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가 운행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4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도는 서해선 KTX 연결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안권 주민 교통편의 향상,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생산 유발 효과 8507억원, 고용 유발 효과 5037명, 취업 유발 효과는 6973명으로 예측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됐다.

지난해 3월에는 국토부가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하고 다음 달인 4월에는 윤석열 대통령 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포함되며 청신호를 밝혔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해선 KTX 조기 연결을 목표로 설정, 국토부 등에 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며 발빠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5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서해선 KTX 연결에 대한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선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지역 여야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하며 정부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국토부·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타당성과 경제성 논리를 보강하고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된 서해선은 충남의 더 큰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를 우선 추진하고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서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7일 예산군·국가철도공단과 서해선 삽교역 신설 사업 협약을 맺고 삽교역 건설 사업 본격 추진을 안팎에 알렸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