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소방본부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세종시회가 15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에따르면 2021년 기준 세종시는 아파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세종소방본부와 주택관리사협회는 아파트 거주민들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정보 공유·협력체계 구축 아파트 화재예방홍보 등 맞춤형 콘텐츠 기획·협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원 등 재난·사고 대비 안전교육·훈련지원 공동주택 화재 안전강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이다.
남양우 회장은 "세종소방본부와 적극 협력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상시 거주하는 공용의 생활공간으로 화재 시 피난이 쉽지 않은 특징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성 확보 및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