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세종시는 올해 제4기 세종시정을 본격화하는 해로,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세부 사업을 중점 추진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일에 매진할 방침이다. 자치행정국은 올해▲세종형 자치모델 완성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소통행정 강화 ▲평생학습도시 세종 조성 ▲관내업체 계약률 제고 ▲납세자 맞춤형 납세편의 제공 등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26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자치행정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내...
[시사픽] 세종시는 올해 역대 최다인 1조 4천억의 국비를 확보하고, 재정 2조원 시대를 돌파했다. 보통교부세는 지난해보다 420억 원 증가한 1,25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의 원년으로, 공약과 전략과제를 포함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26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 '2023년 기획조정실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기획조정실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뒷받침 ▲청년정책 시행계획...
[시사픽]충남도가 안희정 지사 시절 축소했던 해외사무소를 유럽에 신설하고 과거 폐쇄했던 국가들을 중심으로 점차 부활시킬 계획이다. 2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해외사무소를 늘려 업무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앞으로 예상되는 인사적체를 해소할 방침임을 언급했다. 충남도의 해외사무소는 2016년 모두 폐쇄했다가 현재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3곳이 운영 중에 있다. 앞서 민선자치가 시작되며 운영되던 미국(LA), 일본(구마모토), 중국(상하이) 사무소를 2016년 안희정 지사가 조직 슬림화를...
[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을 위한 행정이라면 법과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회의를 대신해 열린 첫 과장 간담회에서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총리실 민원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접수되는 민원 중에는 안 되는 것도 있었지만, 민원인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도 있었다”며 "법과 규정, 가지고 있는 ...
삽시도항 사업계획도 /충남도 [시사픽]충남도가 보령 삽시도를 청년이 머물고, 문화가 숨 쉬는 섬으로 조성한다. 도는 보령·서산·태안·당진 4개 시군 9개 어촌지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에 3조 원을 지원한다. 올해 첫 사업 ...
[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를 국제정원도시로 만들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는 관의 영역을 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원예·화훼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동심동덕 2차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아름·한솔·도담·종촌·고운·새롬·다정·해...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시사픽]세종시는 올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운영하고 고충상담 직장맘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19일 2023년 실국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브리핑 중 두 번째 순서로 보건복지국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 민‧관 협력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시는 생활권별 종합복지센터 운영을 확대하여 반곡동에 오는 3월 ‘종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읍·면·동 맞춤형 복지 기능을 강화하여(맞춤형복지팀 16개소) 취약계층보호...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 [시사픽] 세종시는 문화예술 창조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생동하는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하고자 분야별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국은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 ▲문화관광 산업육성 ▲거점 공간확충 ▲관광‧컨벤션 중심도시 조성 ▲체육시설기반 확충 등 다섯 가지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를 성공적으로 그려 나갈 방침이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시사픽] 충남도의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8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3년 의정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남도의회는 올해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을 고도화하고 거시적 사회변화 대응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후 하반기동안 총 4회 74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19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스토킹범죄 예방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경증치매...
[시사픽]세종시는 올해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재정 특례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심 내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화 및 교통신호체계를 개편할 방침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17일 정음실에서 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포함한 미래전략본부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시정4기 출범과 함께‘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세종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고20대 전략과제와61개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세부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미래전략본부는 올해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세부사업의 토대...
[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 밉상’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충청권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 전날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과 메시지를 소개했다.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종에는 대통령집무실, 국회 분원, 산하기관이 가는데 우리 충청북도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는구나 하는 섭섭한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시사픽]충남도가 올해 부모급여 도입으로 만 0∼1세 영아기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행복키움수당 지원 대상을 만 1∼2세로 변경한다. 조대호 도 보건복지국장은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행복키움수당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만 0∼1세 가정 양육 아동 대상 부모급여가 일괄 월 30만 원에서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35만 원으로 각각 상향되면서 영아기 지원이 강화됐다. 이에 도는 만 0∼1세 지원금액이 커져 지자체별 영아기 지원금액 및 지원방안에 대한 조정 필요성이 제기됨에 ...
[시사픽]세종시의회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존공영(共存共榮)’으로 정하고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의회상’ 정립에 주력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상병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연 기자간담회를 통해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시의회 역할 강화 등 2023년 시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시의회는 올 한해 진정한 의미의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로써의 세종을 완성해 가기 위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며, 행정...
[시사픽]"정치인이나 공직자는 말을 신중하게 해야 된다. 타산지석으로 제가 오히려 가르침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이 9일 정음실에서 가진 출입언론인 신년 교례회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세종시 충청밉상’ 발언에 대한 응수다. 앞서 지난 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세종시는 본래의 목적에서 이탈하여 하마처럼 공룡이 되어 무한확장하면서 충청권의 인구를 깎아먹어 충청밉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충청권의 단결을 세종시가 해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세종시 KTX역은 교량과 터널사이에 기술적으...
[시사픽]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이 가진 현안을 공유하고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해 5일 충청북도 청사에서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원희룡 국토부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이택구 대전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지역발전 협력회의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지역을 찾아 지자체와 권역별로 원팀을 이뤄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맞춤형 국토 교통 지원전략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