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김태흠 충남지사는 6일 김포시 서울 편입 관련 "서울 메가시티보다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편중을 지방에 분산시킬 수 있도록 부울경, 대구·경북, 호남, 충청권 메가시티 청사진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등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행정·교육·재정 권한 이양 및 수도권 대기업·대학 이전 등 획기적인 청사진 제시도 필요하다”...
[시사픽]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접견했다.
[시사픽] 충남도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2023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도는 내년 하반기 예타 통과 및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될 한국광기술원 분원을 아산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이 19일 대회의실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고교학점제 정보센터 누리집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사픽]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교학점제 정보센터 누리집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또한,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맞는 선택형 교육과정을 누구나 설계할 수 있게 하는 실습형 과목설계시스템도 구현하고, 세종시 16개 일반고 교과 중점 교육과정을 이해하여 상급학교 진학에 적절한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
[시사픽]세종시가 올해를 ‘양자시대를 선도하는 퀀텀시티’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미래 먹거리산업인 양자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양자산업을 선택, 향후 전략과 정책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오는 2035년까지 기반조성, 시장선점, 기술 상용화 단계를 거쳐 퀀텀시티 세종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시 조성 ▲R&D․산업연계 클러스터 및 기반조성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양자 국제...
[시사픽]"당론에 빠져 뒷짐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현안까지 정쟁거리 삼지 말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11일 이 같이 일갈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실시 되고 있는 이 시기에, 행정수도 개헌과 그 위상에 맞는 세종시법 개정에 관한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며, 세종시민들이 열망하는 지역의 핵심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교섭단체 김광운 대표는 이날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하더니, 정작 행정수도...
[시사픽]"정원박람회 할 것이다. 해낼 것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시민과의 대화 첫날 조치원읍에 이어 찾은 아름동에서 정원박람회 개최의지를 재확인했다. 아름동 복합커뉴니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아름동 직능단체 및 주민, 상병헌 시의원을 비롯 읍면동장,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럽고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됐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업무추진 현황 및 현안보고를 통해 아름답고 정원도시를 위해 '청춘뜨...
[시사픽]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 전동면 송성3리와 송곡1리를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섯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지난 2월 부강면을 시작으로 3월 소정면, 4월 장군면, 5월 전의면, 6월 소담동에 이어 이번 전동면까지 총 여섯 차례 진행됐다. 이날 최민호 ...
[시사픽]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지난 23일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 숙제는 대통령제2집무실 신설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 시장은 24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감사해야할 분이 몇 분 있다”고 운을 떼고 "정파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했다”며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39만 세종시민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국회규칙 법안을 최초로 발의한 정진석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심 내 공원, 하천 등에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를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집중 관제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2일 오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흥태 세종남부경찰서장 등과 새롬동 가득뜰 공원, 도담동 방축천을 직접 찾아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무차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
[시사픽]세종시가 7일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해 폭염으로 지친 우호 협력 국가인 불가리아 대원을 초대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지시에 따라 이호식 국제관계대사가 불가리아 대사관에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불가리아 대원들에게 숙박뿐 아니라 전통문화 및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케이(K)-푸드 만들기, 입체(3D)프린팅 체험’을 세종전통문화체험관(광제사)에서 ‘다도, 연등 만들기, ...
[시사픽]세종시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중인 불가리아 스카우트대원들의 보호를 위해 제안한 세종지역 민박수용을 불가리아 잼버리측이 받아들여 세종시에 머물게 된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불가리아 대사관과 참가자 37명의 민박을 수용키로 하고 이를 불가리아측에 제안했으며 불가리아 잼버리 관계자와 대사관 측이 협의 끝에 세종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잼버리 불가리아 참가단은 이르면 7일부터 12일까지 6일 이상 세종시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불가리아 대원들의 세종시 민박은 잼...
[시사픽]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중인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에 참가중인 불가리아에서 온 스카우트대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고온으로 캠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해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불가리아 대사관과 참가자 37명의 민박 수용을 논의 중에 있다는 것. 불가리아 잼버리 참가대원들은 새만금지역이 연일 계속되는 고온과 습한 토지, 그리고 벌레 등으로 캠핑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숙영지를 벗어나 새로운 숙박지역을 마련하려 하고 있...
왼쪽부터 이두희 건설교통국장, 윤준상 도로과장 [시사픽]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교량 분야 응급복구율을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유실됐거나 파손된 도로분야 응급복구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도로·교통분야 17건 5억9600만원, 소규모시설 139건 16억71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로 유...
왼쪽부터 이두희 건설교통국장, 윤준상 도로과장 [시사픽]최근 철근을 사용하지 않은 ‘순살 아파트’ 시공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2017년 이후 준공된 관내 113개 주택단지에 대한 1차 전수조사에서 무량판 구조로 건설 중인 공동주택 단지는 조치원 1개소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공종에서 철근 누락 등은 발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량판구조는 보나 내력벽이 없는 구조로 층간소음 저감 및 시공비가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