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원 대응체계 구축 위한 교육 시행[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담당자 대상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매년 증가하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 기준 및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 발급 시 주의 사항 안내, 주요 위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은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
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이야기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9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순서로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 교수는 “인문학이란 잠시 노를 내려놓고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우리는 노를 젓는 뱃사공이다.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열심히 노를 젓던 손을 잠시 내려놓고 고개를 들어 인생의 방향을 생각해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류의 현자...
아산시, 시민 누구나 보상받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시사픽] 아산시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을 재가입한다. 시민안전보험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아산시민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5년 5월 29일까지 1년이다. 보장 항목은 총 22개로 ...
박경귀 아산시장, 유럽 디지털 교육 강국 에스토니아 방문 마쳐[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 에스토니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아산 시민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기관장 역량 강화 해외연수’에 참석 중인 박경귀 시장은 29일과 30일 디지털 혁신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한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 에스토니아는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한 인구 약 130만명 규모의 작은 나라이지만, 2000년 디지털...
[시사픽]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이 지난 제89회 정례회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24년도 세종시 보통교부세 페널티(206억) 부과가 방만한 재정운용 결과라는 지적과 함께 최민호 시장의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세종시가 반박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29일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24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분야에서 부과 받은 206억의 페널티는 시정3기 실적에 기반한 결과로 시정4기 재정운영 결과로 발생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는 입장문에서 '24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은 '21년 대비 '22년 결산액을 비교해 인...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시사픽] 대법원은 5월 30일 충남교육청이 제기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인용 결정을 했다. 충남교육청은 도의회에서 의결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지난 5월 13일 집행정지 신청을 했고 오늘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정책을 계획대로 진행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시사픽] 충남도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지위남용 근절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 감사위는 30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감사위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공무원 지위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과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위남용 근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희정 소장을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 직위남용 금지 규정을 이해하고 위반 사례를 살펴보는 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준비 착착[시사픽] 2026년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 관계관 회의는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관광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도와 시군은 그동안 회의를 통해 지역 관광명소와 맛집을 결합...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시사픽] 충남도 인권센터는 30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와 함께 도민 인권 보장 사례를 공유하는 ‘2024 인권침해·차별 상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도 인권센터와 도내 인권 분야 상담·조사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공유회는 사례 공유, 질의응답, 실무자 자기 소진 예방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공유회는 아동, 노인, 노동, 학생 등 도내 인권 분야 권리구제기관 7곳과 도내 대학 인권센터 9곳이 참여했다...
데이터 혁신전략 지역대학과 함께 모색[시사픽] 충남도와 충청권 14개 대학이 데이터 혁신을 위한 전략 마련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도는 30-31일 이틀간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 데이터 관련 공무원 및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 데이터 포럼’을 진행한다. 첫 날은 공공데이터의 효용가치를 높이고 데이터 인재를 양성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지역대학 데이터 공유·협력 협약’에 이어 특강과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도와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건양대, 공주대, 글...
석탄화력 폐지 특별법 제정 다시 ‘시동’[시사픽]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안이 21대 국회에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 가운데, 충남도가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남승홍 도 탄소중립경제과장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석탄법 입법토론회’에 참석해 “폐지 이후의 지원대책 등에 대한 근거 법률과 로드맵이 부재해 이해관계자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 가동 중인 석탄화력발...
국가산단 조성 사업 성공 추진 다짐[시사픽] 충남도는 30-31일 이틀간 논산 연무읍 일원에서 국가산업단지 4곳과 내포농생명집적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연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수는 도 산업단지 및 주력 유치산업 5개 부서 11개팀과 천안·서산·논산·홍성·예산 5개 시군 산업단지 및 집적지구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사업별 분임토의 및 기업유치 전략 논의 △국방산단 현장방문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첫 날은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장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주제로 한 ...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시사픽]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시·도 공무원노조 위원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 노동조합 홍보영상 시청, 출범사, 축사, 연대사의 순서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충청남도공무원노조는 이번 출범식 행사에서 ‘조합원의 하나된 힘으로 다시 뛰는 충남노조’ 라는 기치를 내걸며 혁신을 갈망...
충남도의회, 충남 경제 책임질 미래산업 발굴 나선다[시사픽] 충남의 미래를 이끌 먹거리 산업과 충남도의 지원 사업 등을 발굴하고 해당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충남도의회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충남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자동차와 자율주행, 바이오 산업 등 충남의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분야별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 도출을 목적...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시와 건양대의 청사진을 그리다”[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29일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미래혁신포럼에서 ‘논산시 발전방향과 지역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건양대가 주최한 2024년 미래혁신포럼의 일환으로 백 시장을 초청해 이루어졌으며 건양대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큰 의미를 가졌다. 백시장은 “육군병장이다”고 본인을 소개하며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홍보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써 육군병장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