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김선태 충남도의원은 10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가 외국인 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년 기준 충남도내 등록 외국인 수는 13만 6000여명, 충남 전체 인구 대비 6.2%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 의원은 "OECD는 전체 인구 중 이주배경 인구가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하고 있지만 정작 다문화·다인종 지자체인 충남은 이를 위한 준비가 타 시도에 비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어린이집 보...
[시사픽] 김옥수 의원은 10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에 위치한 태실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호 및 관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집행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남의 16개소 태실 중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서산의 명종대왕태실 한 곳뿐이며 금산의 태조대왕태실은 도 유형문화재, 부여의 선조대왕태실과 공주의 숙종대왕태실은 문화재자료로 부여의 의혜공주태실은 향토유적으로 지정됐고 나머지 11곳의 태실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지정 문화유...
[시사픽]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은 10일 제35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2026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치유산업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태안에서 17년 만에 국제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충남도와 태안군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믿으며 이를 통해 충남과 태안이 원예, 산림, 해양 자원을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치유산업 도시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
[시사픽]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은 10일 제35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양자역학 기술과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양자산업 전문기관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주장했다. 양자기술은 수학적 난제에 해당하는 계산 문제를 저전력으로 아주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화학분야 계산부터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계산해 종전에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양자기술은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정책적...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생활밀착형 시정 주문 및 사회적 약자 대변하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시사픽]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은 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주택분야 등에 대해 민원 해결 중심의 생활밀착형 시정을 주문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인구가 증가함에도 버스운송 서비스는 수요 대비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세종시 버스 배차 및 증차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할 시기”고 말했다. 특히 “B1의 경우 흑자 노선임에도 증차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콩나물시루같이 빽빽하...
[2024 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도심형 수요응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지적 [시사픽]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은 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셔클 중단에 따라 7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도심형 DRT 운송사업자 선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철저한 조사와 함께 부실 운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달라고 집행부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 의원은 "사업경력 평점의 경우 전년 우리 시 두루타 사업과 타시도의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 대표자의 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시민안전실·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시사픽]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7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안타까운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정책 등 개선된 시정을 당부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지난해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를 언급하며 “취약한 노후시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제작한 공동주택지하주차장 안전 지도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소방본부와 협력해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4일 차 행정사무감사 진행[시사픽]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일 보건복지국,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심도 있게 질의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임채성 위원장은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를 설치해 운영 중인데, 주로 기관장이 위촉직으로 구성되다 보니 기관장 회의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며 “향후 위원회 재구성 시에는 사회복지종사자를 포함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조례 개정...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 콘텐츠 창작자 역량 강화 교육 과정 개설[시사픽]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게임 콘텐츠 창작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게임 콘텐츠 개발에 도전하는 창작자와 게임 모델러에 도전하는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게임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기획을 통한 공모전 도전과 모델링 교육을 통한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게임 기획 개발자 역량 강화과정 △블렌더를 활용한 게임 모델러 양성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게임 기획 개발자 ...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 대회 ‘대성황’[시사픽] 충남도는 8∼9일 이틀간 백제 왕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공주에서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도교육청·공주시 등 7개 기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드론 레저스포츠 저변 확산을 통해 ‘드론의 메카, 충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대회에는 드론축구·드론레이싱 종목에 전국 120팀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서 마음껏 실력을 겨루고 기량을 펼쳤다. ...
박경귀 아산시장 “축산 악취, 근본적인 대책 신속히 마련해야”[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음봉면 덕지리 축산분뇨 악취 민원과 관련 “보다 빨리 감지할 수 있었다 대처가 늦었다 신속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박 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 점검에 나섰다. 해당 현장에서는 인근 농경지에 거름으로 살포한 가축분뇨 160톤으로 악취가 발생했고 시는 10톤의 미생물을 살포하고 비닐 도포 작업 등 긴급 조치를 취한 상태다. 이에 대해 박 시장...
태고종, 라면 500상자 이웃돕기 기탁[시사픽] 충남도는 10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한국불교 태고종 사회복지재단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한국불교 태고종 사회복지원장 성해 스님,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한국불교 태고종 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720만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기탁받았다. 기탁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충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푸드뱅크에 배분하고 도내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
세종여성플라자, ‘연결된 우리, 함께 살기’교육 진행[시사픽]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연결된 우리, 함께 살기’ 교육을 실시한다. 기후위기 문제를 여성주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세종여성플라자 내 혜윰에서 열린다. 대상은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5명까지이다. 자세한 일정은 △1회차 여성환경연대 이안소영 상임대표가 ‘환경과 여성의 몸’ △2회차 김도희 동물권 변호사가 ‘기후위기 시대와 동물...
제34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시사픽] 충남도는 전통 민속놀이 대축제인 ‘제34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청양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해 지난 7일 서천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김기웅 서천군수,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팔씨름 △투호 등 9개 종목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총 946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농업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와 대규모 외자유치, 경제영토 확장 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스마트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 관계 부처와 스마트팜 기업 등을 잇따라 찾고 스마트팜 기업 등의 투자를 유치하며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도내 기업의 유럽 수출길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1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체코, 헝가리를 차례로 찾는다. 이번 순방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출장 이틀째인 12일 오전 네덜란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