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시사픽] 충남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2022 스마트 국토엑스포’ 기간에 개최한 제45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적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발전’을 주제로 전국 자치단체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적학회, 한국지적정보학회, 지적전공학과 대학,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찬양 토지관리과 주무관은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한 지적측량성과검사정리부 및 지적기술경력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방안은 토지분할, ...
충청남도청[시사픽]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 23만 3800여 농어민에게 올해 총 1448억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도민 중 농어업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농어업인에게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농어업인 개인에게 지급되며 1인가구는 80만원, 2인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원으로 부부의 경우 90만원이 지급된다. 부부와 자녀 1명이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135만원으로 대폭 상향해 지난해 가구당 80만원 지...
양극화 해소 위해 ‘지역 복지’ 힘 모은다[시사픽] 충남도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부여·청양·홍성군, 고용노동부, 59개 중소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노동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4∼5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황보국 대전고용노동청장, 전용관 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정한수 청양군기업인협의회장, 명근영 홍성군기업인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취지 및 추진 ...
[시사픽]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은 7일 제341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와 도의회 간의 실효성 있는 예산정책협의회 운영방안’을 제안하고 ‘집행부의 지속적인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충남도는 지난 2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과 ‘23년도 예산안’ 등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으나 이미 편성이 된 예산을 도의원들에게 보고하는, 좀 더 심하게 표현하면 통보하는 자리였다고 본의원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quo...
[시사픽]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ICT 관련 조직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은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은 ICT 관련 업무가 각기 다른 부서 단위로 분산돼 있어 각 영역 간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없고 기능의 비효율성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충남TP의 ICT스마트융합센터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ICT융합센터는 기관 명칭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업무도 큰 차이가 없다....
[시사픽] 김선태 충남도의원은 7일 제341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사라지는 꿀벌의 개체 수 증가를 위해 버스정류장 지붕에 정원을 만들어 꿀벌 서식지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100대 농산물의 71%가 꿀벌 수정에 의한 것으로 꿀벌은 과일 채소 등 작물의 수분을 돕고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선태 의원은 "지구촌 야생벌 2만 여종 가운에 8000여 종이 멸종위기에 처했고 전 세계 꿀벌개체 수는 계속해 감소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지난...
[시사픽]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은 7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외국인주민 자녀의 누리과정 학비 지원 여부가 교육기관에 따라 다르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응규 의원은 "올해 9월부터 지원된 충남 외국인주민 자녀의 누리과정 유아학비가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에게만 지원되어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와 어린이집 운영자 모두에게 불공정한 제도”고 말했다. 이어 "도내 외국인주민 자녀 중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는 국·공립 유치원 15만원, 사립유치원 54만3000...
[시사픽]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은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역사교과서를 상식적 수준에 맞춰 새롭게 집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무겁지만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며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지난 8월 30일 교육부가 공개한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보면, 2025년부터 중·고등 학생들이 공부하게 될 역사 교과서에 6·25전쟁을 기술하면서 ‘북한의 남침’과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삭제했다. 또 2026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시사픽]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청년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충남 청년센터’의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센터’는 공공기관과 청년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17개 광역 시·도 중 충남을 포함, 단 2곳의 지역에만 광역 청년센터가 없는 상황이다. 지 의원은 "청년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어 ‘은둔형 외톨이’가 급증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충남은 여성·다문화·가족·장애인 등을...
충남교육청,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운영지원 활동 성황리에 마쳐[시사픽] 충남교육청은 9월 1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도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운영지원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남형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전체학기를 ‘1학년 한학기 자유학기 → 1학년 일반학기~ 3학년 1학기 교육과정 몰입기 → 3학년 2학기 진로전환학기’로 정해 운영함으로써,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체계화·지속화를 이끌어내고 고교학점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지원 활동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충남교육청, 진로선택 및 교양교과 관련 교원 다과목 지도 전문성 강화[시사픽] 충남교육청은 5일 도내 중·고등학교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 등 6개 교과에 대한 수업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에 대비해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확대되고 다양한 교과의 개설 요구가 증대되면서 진로선택 교과, 교양 교과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다과목 지도에 대한 요구수준을 반영해 교수학습의 질 제고와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을 위해 전문성 ...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2022 교감 체험 연수 시작[시사픽]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7일부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교감 AI·SW교육 체험 연수를 1일 과정, 4기, 10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마주온을 활용한 교수·학습 개선 및 학교 경영 혁신,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AI·SW교육 교육과정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교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미래교육 특강 마주온 활용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시설 견학 자율주행 자동차 원...
부여군 ‘청소년 수도권 대학탐방 활동’ 성료[시사픽] 부여군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수도권 대학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력사업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선택을 위해 정보를 습득하고 견문을 넓히는 체험활동과 문화탐방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이 사업에는 부여고 5명, 부여여고 9명, 부여정보고 4명 등 3개교 고교생 18명이 참여해 수도권 대학을 탐방하고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 소그룹 대학생활을 체험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보냈다. 진...
부여군,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4일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4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정현 군수는 “북한은 지난 2일 탄도미사일 발사하는 등 끊임없는 도발로 한반도 안보정세를 위태롭게 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러-우크라전쟁과 중국의 대만독립 저지한다는 내용의 당헌법 개정 등 급변하는 국제안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통합방위 협의회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굳건한 방위력과 자강의지를 갖춰...
부여 부소산성서 ‘대형 와적기단건물지’ 확인[시사픽] 부여군과 문화재청이 함께 추진 중인 부여 부소산성 군창지 주변 시·발굴조사에서 백제 사비기 대형 와적기단 건물지 두 동이 확인됐다. 와적기단은 기와를 쌓아 만든 기단을 말한다. 이 건물지가 군대에서 사용할 식량을 비축했던 창고 터에서 발견된 것이다. 부여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도성 북쪽 중앙부에 자리한 산성이다. 사비도읍기 왕성, 후원, 배후산성 등의 역할을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981년부터 2002년까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