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배드민턴 선수단, 값진 메달 성취[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요넥스배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반가운 메달소식을 전해왔다. 선수, 감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부 에스유5 남자복식에서 이상권·최석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에스엘4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동호인부 아이디디 단체전에서는 신수정·황석희·박일중·김현중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대회에...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떡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준 착한가게, 착한병원, 착한어린이집, 착한일터 등 기부자, 단체를 직접 찾아 감사의 떡을 전달했다. 허남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qu...
유럽 3대 알파벳‘키릴문자’전시 열려[시사픽] 9세기 말 불가리아에서 창제한 ‘키릴문자’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세종시에서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13일부터 2월 5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숨겨진 글자 ’ 전시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가 지난달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교류로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긴밀한 협력에 따라 마련됐다. ‘숨겨진 글자 전시회’는 ‘리딩 소피아 파운데이션’이 2018년 처음으로 시...
아산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 사업 큰 호응[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1월부터 12월초까지 총 3회에 걸쳐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아산시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에서 추진한 이번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사업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빠 역량 강화 교육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나는 준비된 아빠였나? 스트레스 및 부모 양육 태도 검사, 행복한 가정의 대화법 등의 주제로 실시된 역량 강화 교육과 연결해 아빠와 자녀가...
아산시·아산시니어클럽·아산우체국,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지난 12일 아산시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우체국과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일자리 청춘 택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춘 택배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수요처인 아산우체국에서 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 차량을 이용한 어르신들이 택배를 직접 배송지까지 배달해 주고 수요처로부터 받은 수익금과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조 지원해 주는 일자리이며 1일 3시간, 월 10~13회 근무하게 된다....
아산시, 학교급식 노로바이러스 예방 위생 점검[시사픽]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및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학부모, 영양교사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위생점검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학교급식 공급업체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공급업체의 식재료 보관상태 및 시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한 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 되는 만큼 식...
사진=송태은 기자 [시사픽]충남도가 라오스 중앙정부와 손잡고 도내 농촌 인력난 해결에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교류 활성화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내 15개 시‧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도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
세종시교육청,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3’ 개발·보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책자형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3’을 제작해 12월 중순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아이들의 관계 역량 함양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정책사업인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교사의 학생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움자료는 2021년에 개발된 기본편에 이어 학급 또는 학년 단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52가지를 엄선해 수록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학기 초, 학기 중, 학기 말로 나...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14일 16일 총 3일간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학교회계 시스템 실무처리 교육에 이어 학교회계의 업무 전문성을 다지는 사례 중심의 이론 과정을 추가해 담당자가 다양한 사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결산, 학교회계 지출, 학교회계 수입의 3개 대표 분야로 나누어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학교회계 본예산, 성립전, ...
세종시교육청[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오전 10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지난 11월에 시행한 제1차 시험에 총 516명이 지원해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합격자 수는 119명이다. 제1차 시험에 대한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합격자 공고일인 2022년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
충남도의회, 천수만 대하 자원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는 12일 남당리 어민회관에서 ‘천수만 대하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천수만은 태안반도 남단에서 남쪽으로 뻗은 천해성 내만으로 각종 어패류의 산란·서식에 적합해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서해안 대하의 최대 산란·성육장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천수만은 천혜의 대하 자원을 보유했음에도 대하 포획어구인 ‘2중 이상 자망’ 사용이 금지된 해역으로 생태계 변화에 따라 소득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로부터 대하잡이 조업 허...
세종특별자치시청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4기 8대 분야 61가지 공약과제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2026년까지 본격추진한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구체화된 공약에 대해 8∼9월 중 소요예산, 재원 조달방안, 이행기간 및 절차 등 실현가능성 위주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어 10∼11월 중 시민배심원단 논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최종 권고안 마련 등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공약과제는 비전 ‘창조와 도전의 ...
심야에도 아픈 아이 마음 놓고 병원 갈 수 있도록[시사픽] 세종 내 아동·청소년 인구가 늘고 있지만 밤늦게 이용 가능한 아동 청소년 병의원의 수가 적어 공공지원을 통해 심야 시간에도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세종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발의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 학부모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을 만나 의견을 수렴해왔다. 김효숙 의원은 “세종시학부모연합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등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현재 소아...
[시사픽] 충청권 4개 시·도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병원 9곳이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와 가상현실 기술을 실증하는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중부권 병원협의체와 ‘AI 가상현실 기반 의료서비스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권 병원 협의체는 수도권 대형병원의 임상시험 집중 현상 완화 와 지방병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 11월 충청권 병원 9곳이 협력을 위해 만든 병원 협의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단...
전국 관광객 사로잡은 곶감의 매력,‘제20회 양촌곶감축제’ 성료[시사픽]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제20회 양촌곶감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제20회 양촌곶감축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빗촌’을 주제로 코로나19 유행을 딛고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펼쳐져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이틀에서 하루 더 연장한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됐다. 포근했던 날씨는 속에 15만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에 함께했으며 양촌 곶감만이 지닌 달콤한 매력과 고향의 정이 두루 나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