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은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다른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유포에 따른 재확산 피해가 매우 큼에도, 유포 초기에는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지한 시점에는 이미 무한 복제된 영상 등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된다”며 "특히 최근에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범죄가 늘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과 지자체의 대책이 매우 필요하다”고...
[시사픽] 충남도의회 최광희 의원은 28일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대천항 재개발 구역의 어구수선장 단지 조성과 대천항 항만재개발구역 활성화를 촉구했다. 대천항은 지방관리연안항으로서 서해안의 어업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산·태안·서천을 아우르는 서해안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이다. 하지만 대천항 ‘항만재개발구역’은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어구어망의 적치 장소와 임시 어구어망 수선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관광벨트의 경관 훼손은 물론 악취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
[시사픽] 충남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자해·자살 고위험군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와 행정기관, 지정병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위한 ‘자해·자살 예방 원스톱 시스템’의 선도적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은 28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인구감소와 충남의 높은 자살률의 해결 노력은 학생 시기부터 필요하다”며 충남도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책임과 협조를 주문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7명의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
[시사픽] 김선태 충남도의원이 제340회 임시회 제4차 5분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청산주의’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궐선거 당선 뒤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을 존속하기로 결정한 것을 예로 들며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김태흠 도지사의 삽교역 신설 국비 전환 추진에 대해 중앙정부, 지자체 등 어떤 상대와도 협의 없이 원점으로 되돌려 도민들에게 큰 걱정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를 명분으로 대대...
[시사픽]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은 28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현재 조성 중인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의 성공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R&D 집적지구는 천안·아산 지역에 약 20만 평 규모로 건설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향후 충남도 4차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될 강소연구개발특구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구 의원은 "현재 R&D 집적지구 입주자나 방문자가 이용할 천안아산KTX역과의 이동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마땅한 대중교통이 없는 두 ...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제비마을 멋쟁이’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미용기술을 보유한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진례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도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마을 어르...
세종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차량 확대 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세종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에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지원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학급 단위의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차량의 용역 입찰부터 계약, 대금 지급, 배차까지 모두 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가 많아 미실시되었으나, 올해 현장체험학습이 활성화되면서 차량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의 지속...
우리 집은 우리가 지켜요[시사픽] 양지초등학교는 23일 어진소방서 아름파출소와 실시한 합동소방훈련을 마지막으로 4주간의 재난안전훈련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실시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학생들은 재난 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지초는 매주 우리집 대피도 그리기, 우리집 소방시설 점검하기, 재난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재난훈련은 기존의 어른 중심 화재 대피 훈련 등과 다르게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화재 발생 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상...
충남교육청, 시·군별 찾아가는 ‘충남미래교육 2030’ 소통마당 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에서는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도내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를 주제로 시군별로 ‘찾아가는 충남미래교육2030 소통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소통마당은 시·군별로 학부모협의회, 학생회연합회, 교원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280여명의 위원을 위촉해, 충남미래교육2030 계획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7일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학교체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초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체육교육 활성화로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선수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설정해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가 모...
충청남도교육청[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학생 간 1:1 대화, 발음교정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인 ‘AI 펭톡’을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교육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도서벽지 학생들을 위한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프로그램 운영 영어독서캠프 운영 충남형 인공지능 영어교실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7일 도내 초등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인...
김옥수 충남도의원 “5급 이상 여성공무원 ‘유리천장’ 여전”[시사픽]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은 27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여성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유리천장 현실과 충남도의 인사정책을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시·군 공무원을 포함한 충남 도내 공무원 수는 전체 1만 7339명으로 이 가운데 7636명인 44%가 여성공무원이다. 도내 공무원의 남녀 성비는 9급에서 7급의 경우 균형을 이루는 반면, 상위 직급으로 갈수록 불균형이 심각하다....
김민수 충남도의원, 쌀값·농업경영 안정화 선제 대응 강조[시사픽]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은 27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민선8기 도정 운영의 방향과 농업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김민수 의원은 먼저 “의회와 집행부가 충남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힘쎈 충남’의 실현은 소통과 협치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우리 도에서 선제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양곡관리법 개정, 공공비축미 비율 문제 해결, 양곡 보관 창고 확대 등 정부의 쌀값 안정화를 위한 장기적인...
김명숙 충남도의원, 홀대받는 농촌교육실태 강한 질타[시사픽]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이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입한 땅을 교직원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충남교육청의 행태에 강한 질타를 날렸다. 김명숙 의원은 27일 제34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10년째 지지부진한 청양초 방과후교육지원센터 건립지원 상황을 지적하며 정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3년 청양초와 대치초는 통합기금으로 방과후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청양초 일원 부지를 매입했다”며 “이는 하나의 학교가 없어지는 통폐합 대가로 다른 ...
방한일 의원, 충남도 ‘삽교역 신설’ 2026년 완공 촉구[시사픽]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은 지난 26일 제340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삽교역 신설’을 2026년까지 계획대로 준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삽교역 신설’과 관련해 총사업비심의원회를 개최하고 충남도가 제출한 총사업비 변경을 최종 승인하며 지방예산으로 신설할 수 있도록 최종 결정했다. 그러나 지난 7월 김태흠 도지사가 ‘삽교역 신설’을 지방비에서 국비로 전환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기간 내 완공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