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은 11일 제7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토지 이용 효율을 떨어뜨리고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농업진흥지역을 조사·발굴해 과감히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도지사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게 되면 농업 외에 다른 용도로 토지를 활용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와 읍면 지역 발전에 큰 제약이 따른다는 게 김동빈 의원의 주장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전체 농지 11,766ha 중 농업진흥지역은 3,738ha로 전체 농지의 31.7%를 ...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은 11일 제7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공동주택 단지 내 수거함 설치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폐의약품 수거율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계기에 대해 고운동 두루중학교 마을계획단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폐의약품 증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를 제안해 개선안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로 토양과 수질이 오염되면서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세종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대성고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과 만난 데 이어 본회의 방청 에티켓에 관한 안내 사항을 전달받았다. 지역구 의원인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의회의 역할과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본회의 기능 등에 대해 배운 뒤 본회의장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제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5분 자...
최광희 충남도의원, 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시사픽]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최광희 의원은 8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 1단계부터 2단계 사업 전반에 대한 송곳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 최 의원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조 7,804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단계별 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사업 선정 및 지역별 예산 배분에 있어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 도민들이 전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
우리 아이·지역 생명은 우리가 지켜요[시사픽] 다빛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충남대학교병원은 10일 다빛초 무용실에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지역 생명은 우리가 지켜요’라는 의미를 담아 다빛초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날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슴압박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1인 1마네킹 실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더블 경기 5관왕[시사픽]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올해 열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운동부는 천지민, 이종권, 김준형, 박강민, 서지민 학생으로 구성됐다. 먼저, 올해 3월 대전에서 열린 2022 시·도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경남항공고를 이기며 첫 메달을 거머줬다. 이어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2번째 금메달,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3번째 금메달, 제23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4번째 금메달을 땄다....
세종시교육청[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장서 점검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장서 점검은 소장 목록과 실제 자료를 대조해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오·훼손 자료 등을 파악하고 정리하는 작업이다. 장서 점검 기간 동안 모든 대출은 제한되고 반납은 1층 무인 반납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반납 예정인 자료들은 11월 27일까지 반납일이 연장된다. 3층 열람실은 정상 운영된다. 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는 “장서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로 이용자분들에게 더...
세종교육원,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 버스킹[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대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수학 버스킹을 운영한다. 이번 수학 버스킹 행사는 15개의 수학체험 부스와 세종호수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세종호수공원 수학탐험’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세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을 체험하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느끼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학 버스킹을 마련됐다. 중학교 수학동아리와 초...
세종시교육청, 세종마을교사 원예 특강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세종마을교사 원예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외부 전문가 강의가 아닌 동료 마을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교사 협력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안은경 마을교사는 “준비할 때 걱정을 많이 했지만 동료 마을교사들과 상호 배움과 친밀감을 높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마을교사가 개별적으로 수업에 참석하면서 만...
충남교육청, 학교장으로서 필요한 평화감수성과 역사의식 기본소양 함양[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신규 학교장들의 평화감수성 제고 및 평화·통일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제주 4·3유적지 일대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화통일·역사교육 학교장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9월 1일자로 승진임용된 초·중등학교 신규 학교장 33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역사 특강과 제주 4·3유적지 일대 현장체험 등을 실시한다. 특히 여수·순천 10·19 사건 연구가인 '역사공간 벗'...
충남교육청, 도내 중학교 교사들과 효과적인 미래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시사픽] 충남교육청은 9일 도내 전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쌍방향 원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도내 모든 중학교가 학습공동체의 날로 지정하고 원격으로 배움자리에 참석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학년도 이후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사항 안내 2022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 공유 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사례 공유 등 미래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경희...
충남교육청, 68회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시사픽] 충남교육청은 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총 20점의 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 2점, 특상 10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점을 수상해 출품작 중 65%가 특상 이상 입상하는 성과를 거둬 충남과학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 진흥과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과학교육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엄선된 300점의 작품이 5개 ...
[시사픽]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9일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인재개발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은 "도민 등에 대한 교육 조례가 제정된 만큼 도민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보조금 관련 회계 교육, 도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을 위한 교육 등이 개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제안했다. 이상근 부위원장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 개소수가 2020년 176개소에서 2022년 96개소로 급격히 줄었다”며 &...
[시사픽]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9일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광섭 위원장은 "정부 국정과제인 부남호 역간척 사업이 현재 제자리걸음”이라며 "갯벌을 살리는 해양생태복원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오염수 방류로 굴과 바지락이 폐사가 빈번한 양식어민들의 피해 보상과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의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추진상황을 보면 당초 2717억원에서 1577억원으로 사업비가 축소됐다”며 사...
[시사픽]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9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신료 거부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명숙 위원장은 "KBS 공주방송국이 2004년 폐지된 이후 20년 가까이 충남도에 KBS 공영방송국이 없다. 타 시·도에는 총국이 있고 지역국도 있는데 충남도만 총국도 없고 지역국도 없다”며 "지역경계를 넘을 때마다 라디오도 잘 안나오고 적게는 8800원에서 2만원 이상의 별도 비용을 지불해 유선방송도 연결해서 봐야 하고 방송국도 없는데 왜 충남도민들은 연간 대략 267억원의 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