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동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7일 동절기 대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동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올해에도 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기탁받은 라면은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남술 위원장은 “곧 추운 겨울인데 마을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동면장은 “매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