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6일 명가밥상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점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가밥상은 일봉동 착한업소 10호점으로 2021년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소외된 어르신 10분께 꾸준히 든든한 한 끼 식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든 사람들은 늘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식사 걱정을 하는데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강영미 대표는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이 주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매달 변함없이 지역의 어르신들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명가밥상 강영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