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청남도재난안전연구센터는 지역사회의 재난안전 분야에서 핵심 가치를 도출하고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힘쎈충남 안전비전 2040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10월 2일 10월 8일 10월 10일 오후 3시에 각각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 부여군문화원 소강당,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팅은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충청남도의 재난안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미팅에는 지역 주민과 재난안전 관련 단체원 등 각계각층이 참석해, 충청남도의 재난안전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충남이 지향해야 할 안전 비전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 열리는 타운홀 미팅에는 권역별로 약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2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북부권 5개 시·군 주민들이, 10월 8일 부여군문화원 소강당에서는 남부권 5개 시·군 주민들이, 10월 10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중부권 5개 시·군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자율방재단, 이·통장, 여성단체, 새마을지도자, 안전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포함된다.
타운홀 미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드림봉사단 고재극 단장의 재난안전 특강과 충청남도의 재난안전 현황 및 비전 수립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또한,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인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고승희 박사와 신우리 박사가 참여하는 대담을 통해, 충남이 직면한 재난안전 이슈와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문제를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난안전 분야 정책과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남도재난안전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충남의 재난안전 분야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전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충남의 미래 안전을 함께 논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