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지난 12일과 20일 법률, 노무, 계약 영역에 관한 전문성 확보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해당 전문기관 및 전문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법률 분야의 법무법인 B&H, 참좋은특허법률사무소, 노무 분야에서 해밀인사노무컨설팅, 계약 분야에서는 한국금속패널공업협동조합 홍인식) 총 4개 기관이다.
법무법인 B&H 김재근 대표변호사는 의정부지방법원,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의 대표 변호사로 기업자문 및 각종 민사, 행정, 국가소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좋은특허법률사무소 강형석 대표변리사는 특허청에서 특허, 실용신안 심사관, 심판관 등으로 근무했으며 폭넓은 경험과 특허출원 및 획득, 소송, 해외사건의 처리능력이 탁원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국금속패널공업협동조합의 홍인식 전무이사는 조달청 충북지방조달청장으로 근무했으며 정보기술용역과, 시설기획과 등 요직을 두루 걸친 조달행정 전문가이다.
해밀인사노무컨설팅의 김성훈 노무사는 근로자의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다양한 노무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영세업자들에게 가게 운영을 위한 무료 컨설팅, 매장 수익금을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해왔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 업무수행에 따른 법률 자문 및 그 외 도민 평생교육,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여를 약속하고 이를 위한 긴밀한 상호 네트워크를 이어가기로 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노무, 계약 및 특허, 법률문제의 체계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업무협약 기관의 전문지식과 진흥원의 업무능력을 결합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도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