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10월부터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탕정온샘도서관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책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책 읽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에는 동아리실 이용과 활성화 프로그램 우선 접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탕정온샘도서관에는 13개의 독서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총 8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필사를 위한 손글씨 연습 △퇴근길 북클럽 △쉽고 재미있는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심화적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고 타인과 책으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며 “독서동아리 등록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