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로웨인은 12일 천안시복지재단에 유럽상추 530포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진행한 ㈜로웨인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제3캠퍼스에 위치한 로봇 수직농장 전문 기업으로 기존 수직농장의 경제성 문제를 로봇 자동화 시스템으로 해결해 농업의 어려움과 기후위기 극복의 미래를 선도하는 신생 창업 기업이다.

이번 후원은 로봇 수직농장 방식의 무농약, 수경 재배한 첫 작물을 본사가 위치한 천안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아동 그룹홈 및 학대 피해 아동 쉼터 1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하 대표는 “로웨인에서 재배한 첫 작물을 우리 지역사회의 아이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로웨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