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11월 ‘충남 문화유산의 일본 반출과 반환'을 주제로 한 충남 국외소재 문화유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외 반출 문화유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도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주와 내포에서 각각 5회씩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강혜승의 ‘국외문화유산의 환수 여정과 충남’을 시작으로 △주홍규의 ‘일제강점기의 충청도 문화유산 피해와 반출’△최선일의 ‘일본 고려미술관과 충남 문화유산’△박천수의 ‘일본 반출 백제 문화유산’△최선주의 ‘일본에 있는 충남의 불교문화유산’ 이 진행된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강연은 소중한 충남 문화유산이 해외로 반출된 역사적 배경과 그 반환 노력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많은 도민이 참여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이메일 네이버 폼 모두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