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이 ‘추석 명절 종합대책’ 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안전,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총 5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다.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 115명이 투입돼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철저한 부문별 안전관리를 통해 연휴 기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 5개소 및 약국 11개소를 ‘문 여는 의원 및 약국’ 으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