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합동 환경정비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등 자생단체가 모두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원성2동을 위해 힘을 보탰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히 쉬었다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원성천 산책로 및 주변 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배출지를 정비,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 매진했다.
김선희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청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1년 365일 깨끗한 원성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