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제9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4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의 목적으로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교육청, 충남농협이 후원하고 충남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및 교·강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배움의 기쁨을 서로 나누며 마음을 전하는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출품 작품 전시 △우수 시화작품 시상 및 시낭송 △문해교사 대상 시상 △공연 및 레크레이션 △부채 및 팔찌 만들기 체험존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체험존 △네임스티커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전국 시화전 작품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의회의장상, 충청남도교육감상, 진흥원장상 등 총 3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정재헌 원장 직무대행은 “문해교육을 통해 온 세상이 오롯이 다가오는 귀중한 삶의 경험을 배움의 열정으로 표현해 주신 학습자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배움의 빛이 필요한 신규 학습자들에 대한 지원과 문해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