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풍세면은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풍세면 각 마을의 노인회장으로 교육은 풍세면 노인분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풍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최한 것으로 지역의 시니어 리더인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교육은 총 8회 진행되며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부터 문자·SNS 활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법까지 폭 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족 및 주변과 소통하는 방법 등 정보격차 해소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조원환 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회장님들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활기찬 노후 생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