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가 지난 1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 아산시 예선’을 개최했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나라 사랑과 통일에 대한 가치관 확립을 위한 웅변대회로 시작해 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총 24명의 학생이 지원한 이번 대회는 외부 심사위원 2명의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각자의 자리’라는 주제로 발표한 온양한올중학교 2학년 박서우 학생이 차지했다.
정우천 회장은 “청소년들은 통일시대의 주역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이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