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일 충북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쌀전업농 가족과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농업인 능력배양을 위한 쌀전업농 가족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가족수련대회에는 아산시 쌀전업농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고품질 쌀생산 재배교육 및 저탄소중립농업교육을 받았으며 벼재배기술 정보와 노하우를 교환하는 등 새로운 영농정보를 습득하는 자리였다.
박경귀 시장은 대회 참가자들을 환송하며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문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쌀전업농 가족수련대회를 아산시 쌀전업농의 단합과 교류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아산시 전업농가의 자주적인 협동체로 1999년도에 설립되어 800여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농업인 단체로 새로운 영농기술을 전파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해 선진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