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아산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아산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배방읍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하고 온양원도심 등 3개 지역은 현재 추진 중이다.
또한 영인면과 온양6동은 추가적인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예비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다양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관리를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이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도시재생사업 성과 관리 등 모니터링 체계 마련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쇠퇴하는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우리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가 크다 이를 해소하고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은 △여성크리에이티브랩 △서로돌봄공동생활센터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온양어울림복합센터 △혁신플랫폼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아산The새로이센터 △은행나무창작마루 △도시포럼 △도시재생대학 △시민기자단 등을 적극 추진해 원도심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