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는 22일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논산시의 빠른 수해 복구를 기원하며 2천만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논산시청을 방문한 신현호 조합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난 해에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2천만원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1962년 창립됐으며 우리나라 임업 발전의 주역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