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연희 의원은 서산시의회 의장을 거쳐 제12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각종 조례 제·개정 및 연구모임 등 활발한 입법활동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제12대 후반기 충남도의 농업, 축산업, 임업 및 해양 분야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연희 의원은 “고령화에 따른 농어촌 일손 부족,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 및 식량안보 위기 등 우리 농어촌의 현실이 녹록지 않은 시기에 충남도의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남의 미래를 위해 농어촌의 문제점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농어민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충남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30만 농어민과 220만 도민의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