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관광 발전 유공 표창은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이, 도정 발전 유공 표창은 임찬혁 독립기념관 경영지원부 주임이, 야생 생물 보호관리 유공 표창은 변지섭 충남산학융합원 실장과 국립생태원 야외식물부가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묵묵하게 자신의 위치에서 소명을 다해 충남을 이끌어 준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주변 이웃과 지역에 미친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에 골고루 퍼져 ‘더 나은 충남’을 만들어 왔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내년도 국비 10조 2130억원을 확보한 만큼 각종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낼 것”이며 “내년에도 충남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우리 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충남이 여러분의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