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24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감사해야할 분이 몇 분 있다”고 운을 떼고 "정파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했다”며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39만 세종시민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국회규칙 법안을 최초로 발의한 정진석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한다”며 "정 의원이 국회법에 담았던 법안들이 국회규칙에 그대로 담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와 본회의의 의결절차가 남았지만 무리없이 통과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국회규칙안이 9월 정기국회 본회의를 최종적으로 통과하면 총사업비 협의,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는 확정된 계획에 따라 국회세종의사당이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예정”이라며 "다음은 대통령실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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