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소금은) 원전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돼서 햇빛에 의해 공기 중에 증발되는 것”이라며 "상식적이나 과학적으로 천일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기현상으로 말이 안 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염수를 방류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어떻게 했나. IAEA 결과 발표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며 "윤석열 정부도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원자력연구소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면 국가에서 하나하나 점검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의 경우 해류는 우리나라로 흐르지 않고 남태평양으로 흐른다. 일본 것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며 "일본근해나 남태평양에서 고기를 잡는 부분이나 이 지역에서 수입하는 부분 지금은 8개 지역 현에서 들어오는 수산물은 수입규제를 하고 그 외 지역의 것은 정확히 검정을 한다. 수입규제 부분도 3년이고 4년이고 규제를 풀지 않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도민안전을 생각해서 중앙에 건의를 하고 원산지 표시 등 여러 가지를 방법을 통해서 일본산 수입수산물이 식탁에 올라가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 감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사실 찝찝하고 불쾌는 하다. 하지만 피해를 과학적인 근거 속에서 가야한다 수산업을 하는 분들의 피해를 따져야지 정치나 진영논리로 판단하는 것이 안타깝다. 해결책으로 싸워야지 정쟁으로 수산인을 죽이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원전 오염수를) 일본 앞바다에 뿌린다. 제일먼저 일본이 피해가 간다. 이런 부분을 일본에서 허용을 하겠나.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됐는데 책임을 묻는 것은 정치적 행위”라며 "문제해결 측면에서 수산업자들의 예측된 피해 등 정쟁으로는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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