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부여군이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을 발표했다.
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군이 힘을 쏟은 시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결과다.
후보로 각 부서에서 44건이 올라왔다.
1차 부서장 평가, 2차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이 꼽혔다.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달성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5개 분야에 걸쳐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에서 부여군은 공약이행률 95.65%로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달성해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및 민원봉사대상 수상 행안부와 국민권익위가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행안부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특교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민원행정분야 최고 권위 상인 민원봉사대상도 20년 만에 수상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농촌인력 확보, 청년인구 유입, 정주여건 개선 등 7개의 사업을 발굴해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을 확보했다.
공동체순환화폐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및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공동체순환화폐인 굿뜨래페이가 누적 발행액 3,000억을 돌파하며 지역 자립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행안부 주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특교세 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이뤘다.
3년 만의 양대 축제 성공적 개최 및 3,000억 규모 ‘백제문화 복합단지’ 추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서동연꽃축제와 백제 문화제는 방문객 72만명이라는 큰 성공을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숙박시설과 체험마을을 포함한 3,000억 규모 백제문화복합단지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도 착수해 역사문화관광거점 육성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굿뜨래’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11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실현을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해 온 결과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집중호우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690억원 확보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파손된 은산천 등 지방 하천 및 농어촌 도로 56개소 복구비용 690억원을 확보해 피해지역 정상 복구와 군 재정부담 축소에 크게 기여했다.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 확정 정주환경 개선 및 동·서 균형발전 촉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금강대교 건설이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 고시됐다.
2층 구조 세그트러스 방식으로 조성돼 주민편익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제14회 다산목민대상 대상 수상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의 대상 수상은 충남 최초이자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선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한다.
상금 2,000만원과 재정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도내 최저 달성 자살예방을 위해 4개 분야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및 충남도내 최저치 달성, 국회 자살예방 포럼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선정된 시책은 홈페이지, IPTV, 언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군정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