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26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 행사는 수상자와 가족을 포함한 시민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 상부기관 포상, 논산시장 표창, 축하 및 감사 인사, 수상자 환송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김동백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장과 이영흠 황산벌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백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 국민운동 유공을, 이영흠 대표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하주현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광석농협 임권영 조합장을 비롯한 11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행복대학 3명 지역발전 유공 51명 모범 이통장 13명 모범반장 13명 젓갈축제 유공 6명 등 총 99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곳에 계신 여러분 덕분에 시민이 행복할 수 있고 논산이 빛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희생하시는 사회구성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크나큰 시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 역시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