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주식회사 오송이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21년도에 이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오송은 2021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 설립한 오송은 의약외품인 의료용살충제, 살균소득제, 손소독제 등 전문 방역약품을 개발·생산하는 여성벤처기업이다.
올 2월 의료기기 제조업을 허가받아 특허 4개와 디자인등록 2개를 획득했고 천안과학사업진흥원, 남서울대학교와 실현기술개발 협약을 맺어 감염병·감염의심환자를 안전하게 격리해 이송할 음압캐리어와 음압 격리 휠체어를 내년도 본격적인 생산을 목표로 연구·개발 중에 있다.
또 천안SB플라자에 2019년 최첨단 방역기술 연구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구인력 확보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우수한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인희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다자녀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