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역지하도상가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문화 팝업스토어 ‘5개의 팝업창’이 열린다.
천안문화재단은 2022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사업 연수과정 일환으로 청년들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공연·연극·영화·전시·천안문화재단 사업소개 등 5개의 부스별로 다양한 천안의 문화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섹션별 스탬프투어를 진행해 미션 완료자에게는 디저트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음악, 댄스, 마술 등 소규모공연과 독립영화 상영도 진행된다.
특히 독립영화 사전 신청자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팝업스토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천안문화재단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문화 팝업스토어를 통해 천안의 문화예술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천안문화재단은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의 기획과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