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동면은 지난 15일 동면 기업인협의회가 난방취약계층 6가정에 난방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재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더 힘들고 외로운 시절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기업인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동면장은 “관내 기업 운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동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동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동면 기업인협의회는 동면 소재 38개 기업인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