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지난 4일 세종동 원수산 엠티비공원 등에서 새롬동 자율방재단, 김현옥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사고 대비 산림지역 안전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세종동이 새롬동 관리지역으로 편입되면서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산림지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원, 등산로 등에서 산불위험물질 제거 활동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산불예방방법을 안내했다.
이후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새롬동 상가지역으로 이동해 산불 조심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지키는 핵심적인 활동으로 시민 스스로가 산불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금옥 새롬동 자율방재단장은 “산불예방 및 각종 위험물질 제거 등 새롬동의 안전을 위해 우리가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