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홍성군이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인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군을 중심으로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성의료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홍성군가족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법률구조공단 홍성지소 등 9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 체계이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개입 및 공동 대응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연대 사업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유관기관 간 업무 협의 등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정한율 부군수는 "홍성군 아동, 여성의 안전을 위해 각 기관들이 긴밀히 연계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