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에 걸쳐 진행된 메이커스쿨 프로그램은 2022년도 수련관 메이커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5개교 85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인재들의 핵심역량을 길러 줄 수 있는 메이커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고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점육성 동아리활동 ‘메이커스쿨’과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학교 연계형 ‘메이크 온’, 레고스파이크를 활용한 ‘모빌리티 대회’ 등을 진행했다.
또 3D펜, 3D모델링으로 설계와 제작 ev3 인공지능 제어 모바일 앱 개발 레이저커터 코딩 게더타운 ZEP 우리학교 건축하기라는 5가지 주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많은 청소년이 4차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