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8일 겨울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16개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원성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올해도 저소득 독거노인 16가구에 겨울 이불 1채씩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창기 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요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불 나눔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원성2동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