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지난 21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가족어울림센터는 이용록 군수가 2018년도 홍성군 부군수로 취임하던 해 관심을 쏟았던 사업으로 홍성군수로 취임한 후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을 위한 중요 기반 시설로써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및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이용의 주인인 어린이,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센터 건립 경과보고 센터관람,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홍북읍 신경리 내포초 옆에 위치한 가족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세대 교류 공간으로 보육과 돌봄, 가족건강, 주민편의 기능을 수행하는 홍성군 복지의 메카이자 감동을 주는 가족어울림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인 만큼 부담 없이 찾는 가족복지 문화공간의 전국 선도모델이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홍성,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홍성가족어울림센터’명칭은 270건의 응모작 중에서 선정됐으며 내부 시설 명칭 또한 군민들의 투표에 의해 명명되어 사용될 예정으로 대표적으로 다솜카페, 꿈나무놀이터, 도란도란우리집, 어울림책방, 나래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