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은 2023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의 공공일자리를 통해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민간 취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약 50여명의 청년에게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예산사랑상품권 홍보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22개 사업에 참여자 22명을 모집하며 사업 참여자는 군청 경제과, 보건소 등에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근무하게 되고 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군에 주소를 둔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취업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