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가 18일‘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만든 김치 200포기는 지체장애인쉼터 무료급식시 부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후원회 회원들도 참여했다.
23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후원회는 2016년 발대식을 거쳐 지금까지 약 3050만원의 후원금을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성호 후원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장애인쉼터 무료급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원 천안시지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후원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김장김치는 회원들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