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은 신중년 여성의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1·2기’와 ‘신중년여성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중년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이번 사업으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1기는 10명의 수강생 중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기는 24명의 수강생 중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3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활동 중이다.
또한 공주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 ‘신중년여성 바리스타 양성과정’ 사업에서는 17명의 수강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추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등 알찬 노후 대비를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많은 교육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취업도 성공하는 등 취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대비에 불안함을 겪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