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생애주기·계절·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입짱프로젝트’ 4회차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4회차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겨울이불과 바디 로션 등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기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유영태 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한파와 싸우며 겨울을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겨울바람이 누구보다도 차갑게 느껴지셨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시작된 입짱프로젝트는 지난 2월 입학을 앞둔 청소년에게 새 학기 선물상자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7월과 8월에는 1인 중장년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에 여름용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