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지난15일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아산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보육교직원 500여명과 박경귀아산시장을 비롯한 김희영시의회의장, 강훈식국회의원,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개최된 것이다.
행사는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육교직원 윤리강령 낭독, 힐링공원 및 행운권 추첨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유치’ 서명 운동도 함께 병행해 단합된 결의와 최종 선정 되기를 염원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을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일선 현장에서 보살펴 주고 있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육정책의 동반자인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과 끝임없는 소통으로 더욱더 선도적인 보육 시정을 펼쳐 나가겠으며 보육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324개소의 어린이집에 영유아 11560명을 보육하고 보육교직원 302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