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풍세면은 최근 자연재해, 사회적 재난 등 위기상황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 예방·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공공·민간기관의 빅데이터로 수집된 단전, 단수 등 위기 징후 정보를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태조산 일대와 마을 내 상가를 돌며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또 풍세면 일대 행정게시대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라는 슬로건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진영 면장은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해 모두가 행복한 풍세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