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평생학습관은 일반적이던 문화강좌에서 탈피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미디어,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미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교육·상담, 정보제공, 지역사회협력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중추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제막식 등을 진행해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할 천안시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박상돈 시장은 “평생학습관과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통해 생애단계별,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계망을 구축하겠다”며 “장애인, 비장애인 등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즐겁게 학습하고 배움을 실천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수준 높은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