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군은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2023년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개통 전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전산시스템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재 하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외수입 체납처분 방법 및 과태료 관리 등 전산 실습을 병행해 하반기 체납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기초 업무능력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외수입 체납액을 꾸준히 줄이는 노력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신속·정확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