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3주간 관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두뇌 건강지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두뇌 건강지킴교실은 갓등 만들기 노래를 부르며 치매 예방 손동작을 함께하는 ‘활력, 즐거움 UP~’ 치매 예방 실천을 위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 ‘기억력을 지켜라 등으로 구성됐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비롯한 활동이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크게 웃을 수 있어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