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체육회가 반곡동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오는 29일 반곡중에서 체육행사 ‘반곡·집현 나와유’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16일 반곡동 개청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체육행사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걷기 ‘모여유’, 생활체육체험 ‘해봐유’, 장기자랑 ‘뽐내유’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곡·집현동을 가로지르는 삼성천변을 걷거나 사격, 스내그골프, 스쿼시 등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주민 장기자랑을 즐기면서 주민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희영 반곡동 체육회장은 “개청 후 처음 개최되는 뜻깊은 지역 체육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